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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생기념병원 (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. 1949) 고맙습니다. 봉생병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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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의 소리

신장내과 오준석 과장님 감사합니다

2020.05.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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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신장내과 오준석 과장님 감사합니다

 

이 가파른 삶에서 누군가가 진정어린 토론이나 충고를 해준다면 

그 진정어린 충고자가 의사님이라면 얼마나 고마운지 정작 의사님들은 잘 못느끼실텐데

선천적으로 신경질적인 사람이 있듯이 선천적으로 진심어린 눈을 가진 분이 있습니다. 

처음뵐때부터 꾸밈없는 성의와 선천적인 진심이 사람을 안심케하고 편히 대화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

 

어떨때는 화를 내십니다 "그리 마음대로 할거면 수술하지 마세요" " 내말 안들으면 치료 안됩니다" 이러한게 선천적인 진심입니다.

진정어린 눈으로 환자들을 대하는 오준석 과장님, 참 고마웠습니다.

 

"저번에는 수술할거라고 약을 몇개 뺐는데 이제 넣을께요"

의사님들은 일반적인 말을 합니다마는 환자들은 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.

그냥 그렇게 놔둬도 책임 없을 것을 굳이 환자의 그 특별하다는 생각을 깨어주는 것이 진심어린 의사님의 눈이며

 

환자의견을 존중하다가도 욱하고, 이쯤에서 이런치료를 받게 하는것이 의사님의 자존심이고 존재가치라면 

그분이 바로 제가 본 신장내과 오준석 과장님의 모습일것입니다.

 

가파른 삶에서 비가 내리듯이 현실 속 5월의 빗소리는 많은 것들을 창문에 그려 놓습니다.

삶이 얼마나 남았을지... 그리고 고마웠던 오준석 과장님이 스쳐갑니다. 

 

 

*해당 글은 홈페이지(2020.05.15)를 통해 남겨주셨습니다.